청주 4000가구 새 주거타운 두 번째 단지…HM그룹, 집코노미서 공개
충북 청주 서원구에 조성되는 3948가구 규모 주거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의 두 번째 단지 분양 정보가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소개된다. 종합 부동산 개발기업 HM그룹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 참가해 주요 사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지방의 주요 사업지와 앞으로 추진할 신규 프로젝트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2BL’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는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으로 3개 블록에 총 3948가구를 짓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HM그룹은 이 가운데 핵심 블록인 2블록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블록은 전용면적 59~112㎡ 992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지난해 1블록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1448가구)를 먼저 분양했다.

단지 일대에는 공동주택과 함께 공원과 초등학교 부지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주변 동남·방서·지북지구와 신규 택지 후보지인 분평2지구 등과 맞물려 약 3만7000가구 규모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가깝다.
HM그룹 제공
HM그룹 제공 HM그룹은 신규 프로젝트도 함께 알린다. 서울 여의도와 광주, 경남 진주, 경기 남양주 덕소 등에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M그룹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발과 전략적인 부지 확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명 변경 이후 새 정체성을 알리는 기업 비전도 전시한다.

HM그룹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실수요자에게 HM그룹의 진면목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을 만드는 HM그룹의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2회째인 집코노미 박람회는 ‘기로에 선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로 정부 정책 방향과 하반기 분양 예정 단지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가 참여해 유망 단지와 미래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