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디플래닝,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소개
현대건설이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선보인다.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서 단지 소개를 만나볼 수 있다.

분양대행사 씨앤디플래닝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A12·65블록에 들어선다. A1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3층, 942가구 규모다. A6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7층, 837가구로 짓는다. 두 블록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A31·34·35블록에서도 연내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후속 단지까지 들어서면 고덕국제화지구에 4500여 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조경 비율을 40%대로 계획하고 동 간 거리를 최대 148m까지 확보했다. 개방감과 채광,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다.

가구 내부는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 배치) 판상형 위주로 설계한다. 알파룸과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세대별 전용 창고 등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도 적용한다. 주방은 생활 동선을 고려해 구성하고 입주자가 필요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시설과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와 에듀타운이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정리역과 KTX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비롯해 수원발 KTX 직결 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주변 녹지시설로는 아홉거리 근린공원과 댕당산·댕당공원 등이 있다.

이번 공급은 개별 단지 분양을 넘어 고덕국제화지구 내 대규모 힐스테이트 주거벨트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A12·65블록에 이어 후속 3개 블록의 공급이 계획대로 이어질 경우 4500여 가구가 한 지역에 집적되면서 브랜드타운 효과와 함께 고덕국제화지구의 주거 공급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씨앤디플래닝,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소개
올해 12회째를 맞은 ‘집코노미 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기로에 선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꾸린다. 아파트와 도시개발 등 100여 개 개발·분양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된 ‘집코노미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일 정책 세미나 토론에는 장우철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나선다. 이어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8·3과 8·13이 만들 부동산시장’)와 김학렬 스마트튜브 대표(‘규제 강화 시대의 부동산 투자 전략’)가 각각 무대에 선다.

이튿날에는 김윤수 BSN빌사남 대표와 표찬 싸부원 대표의 강연을 비롯해 세제 개편안 및 시니어 주택 관련 세미나가 이어진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