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70배 세종 '국가상징구역'…집코노미서 미리 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 청사진을 공개한다. 행복청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 홍보부스를 차리고 행복도시의 현재와 미래 계획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사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도시 마스터플랜과 함께 실수요자 관심이 높은 주택공급계획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주거 여건과 앞으로의 도시 발전 방향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사업인 국가상징구역 조성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계획도 주요 홍보 내용으로 다룬다. 국민이 일상에서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조성될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계획도 함께 안내한다.
여의도 70배 세종 '국가상징구역'…집코노미서 미리 본다
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 세종동 일대 약 210만㎡ 부지에 조성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는 핵심 공간이다. 행복청은 이곳을 국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광장과 문화·편의시설을 연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수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인 집코노미 박람회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로 정부 정책 방향과 하반기 분양 예정 단지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가 참여해 유망 단지와 미래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