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10월 1일 코엑스에서 집코노미 박람회
써밋 브랜드 전면 리뉴얼, 새 심볼 소개
써밋 브랜드 전면 리뉴얼, 새 심볼 소개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을 알린다. 11년 만에 개편한 ‘2세대 써밋’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7월 ‘푸르지오 써밋’이던 브랜드명을 ‘써밋’으로 단일화하고 새 심볼을 도입했다. 로고 교체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체계,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전반을 재정비했다.
새 브랜드 철학은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The Monument of Aspiration)’다. 써밋을 고급 주거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성취를 상징하는 기념비로 재정의했다는 뜻을 담았다. 슬로건은 ‘성취하는 삶의 상징, 써밋’이다. 핵심 가치로는 탁월함과 고유성, 영향력 세 가지를 내세웠다.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머리글자인 M과 A를 조합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모던한 한국적 디자인’으로 정했다.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써밋갤러리에서 2016년부터 선보여온 콘셉트를 설계와 상품, 서비스 전반으로 넓힌 것이다. 서구식 고급화를 따르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써밋 브랜드를 적용하는 기준도 끌어올렸다.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개관한 써밋 목동 라운지 내부 전경 /대우건설 제공
리뉴얼 후 첫 브랜드 라운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들어섰다. 지난 6월 문을 연 ‘써밋 목동 라운지’는 선비와 문인들이 모여 차를 마시고 시와 음악을 나누던 ‘아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현관·리셉션 공간인 ‘접빈’과 ‘영빈’, 대면형 주방과 장식 선반을 갖춘 취향 공유 공간 ‘서가’, 시청각 자료로 생각을 나누는 담론 공간 ‘청음’, 독립된 개별실에서 심화 상담이 이뤄지는 ‘유담’ 등 네 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를 비롯해 11·14단지 재건축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목동8단지에서는 영국 아룹(구조설계)과 미국 슈퍼매스스튜디오(조경), 덴마크 어반에이전시(외관 디자인) 등 해외 설계사와 협업해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의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은 약 2조9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상반기 기준 최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은 단순한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성취와 열망을 담는 기념비이자 상징적인 주거 플랫폼”이라며 “하이엔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철학의 일관성과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2회째인 집코노미 박람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80여 개 업체가 20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한다.개발·분양 프로젝트 100여 개가 출품됐다. 주제는 ‘기로에 선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이다.
박람회는 공공기관관과 건설사관, 부동산개발(디벨로퍼)관, 분양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이 공공개발 정보를 소개한다. 건설사관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이 참여한다.
박람회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콘서트’도 이틀간 이어진다. 첫날에는 장우철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과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정책 세미나 토론자로 나선다.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가 ‘8·3과 8·13이 만들 부동산시장’을, 김학렬 스마트튜브 대표가 ‘규제 강화 시대의 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김윤수 BSN빌사남 대표와 표찬 싸부원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시니어 주택 성장 방안을 다루는 세미나도 열린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새 브랜드 철학은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The Monument of Aspiration)’다. 써밋을 고급 주거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성취를 상징하는 기념비로 재정의했다는 뜻을 담았다. 슬로건은 ‘성취하는 삶의 상징, 써밋’이다. 핵심 가치로는 탁월함과 고유성, 영향력 세 가지를 내세웠다.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머리글자인 M과 A를 조합했다.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를 비롯해 11·14단지 재건축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목동8단지에서는 영국 아룹(구조설계)과 미국 슈퍼매스스튜디오(조경), 덴마크 어반에이전시(외관 디자인) 등 해외 설계사와 협업해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의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은 약 2조9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상반기 기준 최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은 단순한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성취와 열망을 담는 기념비이자 상징적인 주거 플랫폼”이라며 “하이엔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철학의 일관성과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2회째인 집코노미 박람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80여 개 업체가 20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한다.개발·분양 프로젝트 100여 개가 출품됐다. 주제는 ‘기로에 선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이다.
박람회는 공공기관관과 건설사관, 부동산개발(디벨로퍼)관, 분양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이 공공개발 정보를 소개한다. 건설사관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이 참여한다.
박람회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콘서트’도 이틀간 이어진다. 첫날에는 장우철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과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정책 세미나 토론자로 나선다.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가 ‘8·3과 8·13이 만들 부동산시장’을, 김학렬 스마트튜브 대표가 ‘규제 강화 시대의 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김윤수 BSN빌사남 대표와 표찬 싸부원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시니어 주택 성장 방안을 다루는 세미나도 열린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