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누적 이용객 4047만명
B·C노선 2031년 개통 목표
평택·춘천·아산 연장 일정도
B·C노선 2031년 개통 목표
평택·춘천·아산 연장 일정도
전시관은 GTX-A노선의 개통 효과를 숫자로 보여줬다. 광역버스로 75분 걸리던 경기 화성 동탄~서울 수서는 21분, 66분 걸리던 파주 운정중앙~서울역은 22분으로 줄었다. 누적 이용객은 4047만명을 넘어섰다. 수서~동탄 구간 일평균 이용객은 7734명에서 1만6355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이용객이 늘면서 편도 운행 횟수도 수서~동탄은 52회에서 60회로, 운정중앙~서울역은 112회에서 141회로 증편됐다. 이용객의 40.7%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몰렸다.
GTX-A는 삼성역 보강 방안을 마련해 2028년 운정중앙~삼성~동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대입구역과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B노선(82.8㎞)과 수원역~양주 덕정역 C노선(86.5㎞)은 2031년 전 구간 개통이 목표다. C노선은 4월 사전 작업이 가능한 구간부터 우선 착공한 데 이어 9월 본공사에 들어갔다.
연장 사업 일정도 공개했다. A노선을 동탄에서 평택지제까지 20.9㎞ 늘리는 사업은 기존 수서평택고속선을 활용하며 2028년 상반기 설계를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간다. B노선은 경춘선을 활용해 마석에서 춘천까지 55.7㎞ 연장한다. C노선은 북쪽으로 덕정~동두천 9.6㎞, 남쪽으로 수원에서 오산·평택·천안·아산을 거쳐 온양온천까지 69.9㎞ 늘어난다. D·E·F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