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는 2006년 현대건설이 선보인 주거 브랜드로, 변화하는 생활 패턴과 주거 트렌드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 런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의 다양한 삶과 취향을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실제 주거 및 건설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기술도 소개한다.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웨어러블 엑스 숄더’는 별도의 모터나 배터리 없이 기계식 구조로 작동하며, 작업자가 팔을 들어 올릴 때 필요한 힘을 보조해 신체 부담을 줄여준다. 현재 ‘디에이치 반포 클래스트’ 건설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부스 내에서 활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도 소개한다. 현대건설은 향후 단지 내 주요 설비와 로봇을 연동하여 공동 현관과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세대 현관 앞까지 물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브랜드 오브제 공간에서는 각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도 살펴볼 수 있다. 디에이치의 고급 감성을 담은 달항아리와 시그니처 커피 블렌드, H 센트와 함께 힐스테이트와 협업한 써모스, 키티버니포니, 테라로사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의 주요 분양 단지에 관한 소개도 마련된다. 먼저 9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송파·위례 더그리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거 단지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지난 20년간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생활 방식과 주거 트렌드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대건설의 주거·건설 기술과 주요 분양 단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집코노미 박람회는 5개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공공기관관과 건설사관, 부동산개발(디벨로퍼)관, 분양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이 참가해 공공개발 정보를 전한다. 건설사관에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가 참여한다.
다채로운 박람회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분야별 부동산 전문가의 강연·토론 프로그램인 집코노미 콘서트’가 이틀간 이어진다. 첫날에는 장우철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과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정책 세미나 토론자로 나선다. 둘째 날에는 시니어 주택 성장 방안을 다루는 세미나도 열린다.



